내가 아름다운 땅에서 주님을 찬양하리라.

by 이도수 posted Sep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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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신앙생활을 할수록 힘들다고 하십니다.
몰랐을 때는 쉽게 할 수 있던 것도
말씀을 알고 나니까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나가는 것이 어렵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살고"(신8:1) "번성하고"(1절) "얻으리라"(1절)고 하십니다.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하심"(16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2절)고 하십니다.
광야의 길에서 "낮추시고"(2절) "시험하사"(2절) "주리게 하시며"(3절)
"만나를 먹이신 것"(3절)도  "마음을...알려"(2절)하셨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하려 하심"(3절)이라고 하십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떡이나 만나에 집중하지 않고
그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시려는 의도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말씀대로 살 때에 낮추어지기도 하고
시험을 만나기도 하며 주릴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알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사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아름다운 땅"(7절)을 주시겠노라고 약속하십니다.
그 땅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7절)
"나무와 꿀의 소산지"(8절)이며
"결핍함이 없고"(9절) "아무 부족함이 없는"(9절) 곳이며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9절)수 있는 풍성한 땅이라고 하십니다.
결국 하나님을 "찬송하리라"(10절)고 말씀하십니다.

혹 지금 광야의 길을 가시는 길이십니까?
그 길이 힘겨울지라도 하나님께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그 땅을 소망하면서 지켜 행하시길 바랍니다.

주님, 낮추시며 주리게 하시며 시험하시기도 하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늘 그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아름다운 땅에서 주님을 찬양할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