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하시는 큰 일을 목도하겠나이다.

by 이도수 posted Sep 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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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은 삼십육년의 생애를 돌아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함께 하셨던 많은 일들이 기억났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고서는 해낼 수 없었던 일,
생각하지도 않았던 일로 저를 놀라게 하셨던 일,
기도하니까 들어주셨던 일,
이런 저런 많은 일들이 기억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서
"너희가 오늘날 기억"(신11:2)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징계와 그 위엄과 그 강한 손과 펴신 팔"을 기억하라고,
"행하신 이적과 기사"(3절)를 기억하라고,
"홍해 물"(4절)을 기억하라고,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하신 일"(5절)을 기억하라고,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6절)을 기억하라고,
"너희가 여호와의 행하신 이 모든 큰 일을 목도하였"(7절)노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많을 일들이 기억되길 바랍니다.
징계나 안타까움의 기억이 아니라 위엄과 축복과 기쁨의 기억이길 바랍니다.
"자녀는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2절)던 많은 기억거리가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부종하면"(22절)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23절)고,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얻을 것"(23절)이라고,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 소유가 되리"(24절)라고,
"너희 밟는 모든 땅 사람들로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25절)겠다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말씀만 순종하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다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 관계나 업무나 가정이나 사업이나 모든 것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 말씀하신대로 순종하겠나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행하시는 이적과 기사를 목도하겠나이다.
평생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많이 기억하는 인생이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