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시지요.

이스라엘 자손들은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됩니다.
창49:19에서 야곱에게 에브라임이 므낫세보다 먼저 축복을 받게 됩니다.
유다는 르우벤과 레위와 시므온을 제치고 장자의 축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도 물론 개입하셨지만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한 가지 통로가 있습니다.
바로 '순종'이라는 통로입니다.

아브라함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이삭을 바치는 순종이 있었기에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며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 누렸습니다.
노아도 방주를 만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기에
온 가족이 구원받으며 인류를 구원하는 도구가 된 것이지요.
요셉을 보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복에는 '순종'이 꼭 붙어 있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가나안을 기업으로 삼게 되는 복을 누립니다.

에브라임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가나안 사람을 다 쫓아내라는 말씀에 순종하지 못합니다(수16:10).
에브라임 자손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 사람들을 다 쫓아냈더라면
영영히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복을
마음껏 누리면서 살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사람에게 준비하신 복을 내려주십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준비하신 복을 마음껏 받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