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원자의 정점은 예수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악을 행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블레셋 사람에게 이스라엘을 붙이셨습니다(삿13: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깨닫기를 바라시면서
다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자를 보내주시려는 계획을 세우시고 행하십니다.
삼손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나실인으로 보내십니다(3-5절).
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5절)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인간의 타락의 역사가 많이 나타나며
그와 상응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도 많이 나옵니다.
그때마다 구원의 역할을 감당했던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노아가 그렇고, 모세가 그렇습니다.
여호수아가 그렇고, 많은 사사들이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자를 세우시는 것을 봅니다.
구원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만들어지고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많은 구원자의 초점을 예수 그리스도로 맞추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수 많은 구원자들을 이 땅에 보내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자들은 그 시대에만 일했으며
이 땅에서 사람을 구원하는 역할만을 감당했습니다.
영원한 세상으로의 구원은 아니었습니다.
이 땅의 구원도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니며 사람이 스스로 찾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허락하시고 주시는 전적인 '은혜'인 것입니다.
많은 종교들이, 그리고 사람들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
스스로 도를 닦거나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이 땅에 시대마다 구원자를 세우신 하나님께서 영원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길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얼마나 복되고 행복합니까?
이 참된 복음을 세상의 사람들에게 증거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인생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스스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디에선가 구원자를 찾기 위해서 스스로 구원얻기 위해서
애쓰고 헛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