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게 손을 써주시는 하나님

by 이도수 posted Jan 02,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물론 전부의 경우는 아니겠지만 많은 경우에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사람은 사람에게도 인정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인정되었습니다.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삼상29:3)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네가 정직하여 내게 온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악이 있음을보지 못하였으니"(6절)라고
블레셋 왕 아기스가 다윗의 사람됨을 인정하고 있으며
다윗으로 인하여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기를 원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나가는 것이 큰 고민이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과의 전쟁은 동족과의 전쟁이며 사울과의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군대와 전쟁한다는 것과 기름부음 받은 사울과 전쟁한다는 것은
다윗에게 있어서는 누구에게 말할 수도 없는 고충이었을 것입니다.
물론 아기스왕에게 전쟁에 함께 나가자고 요청이 왔든지 어떤지는 정확치는 않지만 정확하지는 않지만
다윗에게 있어서 이스라엘과의 전쟁은 큰 부담이었던 것 만은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어려움을 아시고 블레셋 방백들로 하여금
다윗이 전쟁에 참여하지 못하게 막으십니다.

다윗을 위해서 보이지 않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손을 다 써주신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려운 처지를 다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게 우리를 위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순종했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삶이기를 원합니다.

나를 위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Articles

2 3 4 5 6 7 8 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