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전도 봉사는 아름다운 섬 '원산도'로 갑니다

여름에 원산도로 전도 봉사를 가려고 합니다.

원산도감리교회(담임: 이정열 목사)와 함께 동역하며 마을을 복음과 봉사로 섬깁니다.

7월28일(월)부터 7월31일(목)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옵니다.

미리 안내를 드려야 휴가 일정등을 맞출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청을 미리 받는 이유는 배편과 숙소 예약 등을 미리 해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산도는 작년에도 전도여행으로 한 번 가 본 곳입니다.

작년 교회 개척 때문에 3박4일을 다 채우지 못하고 온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한 번 가서 전도하고 봉사한 지역에 가면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더 반겨해 주시고, 원산도교회에서도 많이 좋아하십니다.

원산도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산도는 대천항에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육지에서 멀지 않은 섬입니다.

배멀미 등의 어려움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 회비는 25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10만원은 교회에서 지원하게 됩니다.

즉, 개인 자비량으로 15만원의 경비가 소요됩니다.

미취학 자녀가 함께 가는 경우는 개인 경비의 50%(7만5천원)만 받도록 합니다.

교통비와 기본적인 식비가 다소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틀 동안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전도잔치를 하며 봉사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가서 복음을 전하고 원산도를 섬길 분들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미용, 네일아트, 도배, 장판, 페인트칠, 마사지, 안마 등등

어떤 재능이라도 가서 섬길 수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하루는 원산도를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이번 여름에 행하실 일을 기대해 봅니다.

신청하실 분들은 덧달기로 해주시면 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