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합니다

by 이도수 posted Apr 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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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있던 세계무역센타 건물이 테러에 의해서 무너져 내릴 때
밤이 새도록 그 생생한 현장을 TV로 지켜보면서
"어떻게 저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니..."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세계가 어떤 어려움과 극한 형국에 빠지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유다가 드디어 멸망하게 됩니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설마 하나님의 나라인 유다가 멸망을 당하기야 하겠어"라고 하는
생각을 뒤엎기라도 하듯이 결국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시드기야 왕이 두눈이 빠지고 아들들이 죽음을 당합니다(7절).
성전과 왕궁과 집들이 불살라지고 성벽이 허물어집니다(8-9절).
성전 기물들이 몽땅 빼앗김을 당합니다(13-17절).
유다의 유능한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갑니다(18-21절).
유다 땅에는 바벨론 왕이 세워놓은 관리자와 빈천한 자들만이 남게 됩니다(12,22절).

유다에게는 그 어떤 희망도 없어보입니다.
성전과 왕궁이 다 허물어졌고 사람이 잡혀 갔고 힘을 잃었습니다.
유다의 희망이 허물어져 버렸으며 소망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제는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 같은 비참한 상황인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이럴 때가 있습니다.
직장과 사업장에서 일의 스트레스 때문에, 실직 때문에, 부도 때문에
믿어지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으로 인하여...
희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이 닥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 삶에 희망이 없어보일 때, 다시 회복시킬 하나님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희망이 없어 보였던 이스라엘 땅에 ,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처럼

주님, 내 삶에 희망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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