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자들이여

by 김세열 posted Apr 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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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새벽기도회는 역대상하를 건너 뛰어 에스라부터 시작합니다.
역대상하는 지금 저녁예배에도 있고 또 다른 교역자들이 은혜가운데 진행하니 괜챦다고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감동에 일어나자

에스라 1절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로 시작됩니다.

고레스 유다 백성을 귀환시키고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고 명하고 남아 있는 백성들이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라고 명령합니다.

한마디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방의 왕이 하나님을 위해 백성을 귀환시키고 하나님의 성전을 짓도록 조소를 내리는 것은 신기한 기적입니다.
어떻게 가능하였다구요? 하나님의 감동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감동시키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예수 믿은 것이 기적임을 믿으십시오. 우리는 완전히 죄인이라 스스로 하나님을 찾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전적으로 타락한 죄인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 기적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남을 사랑하는 것이 기적이며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도 기적입니다. 여러분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십시오.

또 한 구절 봅시다.
"5절에 유다백성들이 귀환할 때 무릇 그 마음에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조서와 공포를 받은 사람은 전 바벨론의 유다와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실제 감동을 받고 일어난 수는 소수입니다. 약 5만명이니 10분의 일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바벨론의 환경에 적응되어 다시 유대로 귀환하길 포기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남은 자요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일으킬 구속사의 주인공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감동에 민감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무시하면 세상의 환경에 굴복하게 됩니다. 감동될 때 즉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바로 여러분이 하나님이 찾는 구원역사의 주인공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