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 중심에 있습니다

by 이도수 posted Apr 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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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역사의 물줄기가 유다에게로 넘어갑니다.(대상2장)
유다가 구원의 중심부에 선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입니다.
물론 사람의 측면에서 보면 아버지 야곱의 축복이 있었습니다.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창49:8-12)

우리의 자녀를 축복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야곱의 심정으로 우리의 자녀를 축복해야 합니다.
부모의 축복의 말과 기도처럼 자녀가 복을 받아 누릴 것입니다.

유다에게서 흘러 왔던 구원의 물줄기는 다윗에게로 이르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그 촛점이 맞추어집니다.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우리가 이제 구원의 물줄기를 잡았습니다.
내가 있는 가정과 직장에서 내가 구원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나를 통하여서 구원의 물줄기가 쏟아지길 원합니다.
내가 가는 곳마다 구원의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다윗의 직계는 아니지만 유다지파의 자손으로 구원의 동역자들이 나옵니다.
훌(19절)이 나오고 브살렐(20절)이 등장합니다.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 위한 동역자들의 애씀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구원의 정점을 돕는 동역자가 우리입니다.

주님, 나를 가정과 직장과 삶터의 구원의 중심으로 사용하옵소서.
그리고 또 다른 구원의 중심을 돕는 동역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