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건배를 하면서 "위하여"라고들 많이 외칩니다.
무엇을 위해서 위하여를 외칩니까?
우리가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같습니다.
성공, 행복, 즐거움을 위하여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요?
결국 사람들은 자기를 위하여 살아갑니다.
왜 돈을 많이 벌려고 하며, 성공하려고 하며, 행복하려고 합니까?
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그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려고 호렙산에 올라간 사이에 금송아지를 만듭니다.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이라고 하면서 우상숭배를 자행합니다.
얼마나 교만하고, 어리석고, 악한 자들입니까?
그래서 모세는 심지어 이런 표현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신9:24)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든 이유도 그랬습니다.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12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16절)
자기를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을 만들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위하여 공부, 결혼, 취미 생활, 일을 합니다.
심지어는 예배, 봉사, 선교도 자기를 위하여, 즉 자기 만족을 위하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자기를 위하여 거짓말도 하고, 외도도 하고, 사기도 칩니다.
술과 담배를 먹고 그러다가 중독도 됩니다.
물론 믿는 사람들에게도 그런 일이 있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결국 자기를 위하여 그렇게 해보지만 오히려 망하는 길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하면 할수록, 자기를 위하여 살면 살수록
그 삶은 진정으로 자기를 위한 삶이 아닌 것을 봅니다.
돈, 성공, 명예, 인기를 자기를 위하여 얻으려고 할 때에 오히려 힘들어 집니다.
예배, 봉사, 선교, 구제도 자기를 위하여 할 때에 교만해 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의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주신 이유는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주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10:13)
우리는 어차피 자기를 위하여 사는 인생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살지 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제대도 자기를 위하여 살자는 말입니다.
진정으로 자기를 위하여 사는 삶의 비결은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하나니이 공식적으로 우리 잘 되라고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 없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진정 자기를 위하여 사는 삶의 비결입니다.
오늘도 말씀대로 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