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1시5분 배를 타고 원산도에서 나왔습니다.
서울로 들어서니 소낙비가 시원하게 내립니다.
차창가를 때리는 비가 시원하지만 어떻게 집으로 가실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하니 6시30분이네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 한 손에는 우산을 또 다른 손에는 짐을 들고 집으로들 향했습니다.
3박4일의 일정으로 짧지만 알차게 마치고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한 분 한 분 참으로 귀한 분들이었습니다.
서로 섬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인도하시고 복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