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족보 VS 은혜위의 은혜의 족보

by 이윤정 posted Apr 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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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기도회
본문 : 역대상 5장

야곱의 아들들, 이스라엘의 12지파는 은혜의 족보를 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민족,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 거룩한 야훼공동체입니다.
역대상 1장을 통해서 족보는 은혜다라는 말씀을 드렸지요?
오늘 본문 속에서 저는 은혜의 족보 그 이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은혜의 족보를 받은 이스라엘 12지파가 모두 똑같은 모습으로 족보를 기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구약의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족보들은 한 텀이 지나고 나서 이스라엘 각 지파의 수효가 어떻게 늘었고, 어떻게 줄었는지를 보고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수효를 통해서 하나님을 열심으로 따른 지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 지파의 부흥을 명백히 볼 수 있습니다.
은혜의 족보 그러나 그 이상이 있습니다.
은혜의 족보에 감사 감격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나아갈 때에, 죄를 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에 우리에게는 은혜위에 은혜가 임합니다.

20절 말씀 속에서 "도우심을 입었다"라는 말씀이 특히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은혜위에 은혜,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입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은혜만 주시는 분 아니십니다.
은혜위에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모하는 영혼, 주린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은혜만 받으시겠습니까?
우리에게 후히주시는 분, 하나님께 나아와 은혜위에 은혜를 받아 누리시는 이 아침이 되시기 원합니다.
사모하시고, 구하시고, 도우심을 받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은혜위의 은혜를 받을 때에 부흥이 있고, 만족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오늘 이 비밀의 말씀 가운데에서 은혜위의 은혜를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