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나팔이 울린다.(4.14 주일 저녁2부 설교)

by 김세열 posted Apr 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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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맞지 않은 자들
계시록 9:1-12

이 세상의 역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됩니다. 시간이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시간이 끝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발생한 어떤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분명히 아실 것은 시간도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물입니다. 태초라고 하는 시점이 바로 하나님이 공간과 시간을 창조한 시점입니다. 시간은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할 때 시간도 창조한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시간을 끝마치실 수 있는 주권자입니다. 시간이 끝나면 다시 영원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끝을 바로 예수님이 재림하고 세상을 심판하는 그 때로 정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전에는 여러 재앙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재앙은 일정한 형식이 있어 보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형식을 기억하면 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너무 쉽습니다. 계시록에 7교회 후에 재앙은 먼저 7개의 인을 뗄 때마다 이루어졌습니다. 그 재앙의 7번째 인이 떼어지면 다시 7곱 나팔의 재앙이 있게 되고 이 재앙의 7번째 나팔 재앙 안에는 다시 7곱 대접의 재앙이 있게 됩니다. 이를 3대 7중 재앙이라고 말합니다.

1번부터 4번째 인이 떼어질 때는 각양 색깔의 말탄 자들이 나와서 땅과 하늘 바다 강등 지구상의 재난을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5째 인에서는 불쑥 천상의 장면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나팔재앙에서도 1번부터 4번째 나팔까지도 동일한 형식으로서 땅과 하늘과 바다 강등 지구상에 벌어지는 자연환경의 재앙이었습니다. 그러더니 5번 째 나팔을 불자 역시 장면이 지상에서 영계로 이동합니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늘에서 땅에 별이 하나 떨어졌습니다. 그 별은 우리가 아는 천체의 보통 별이 아니었습니다. 9장 1절에 보니 별을 지칭하여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고 무저갱을 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그 별은 무생물의 존재가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을 받고 문을 열수 있는 행동을 하는 인격체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존재가 누구일까요?

이 존재에 대해서 성경은 힌트를 주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중 이사야 14:12절에는 "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열국을 엎은자라는 뜻입니다. 바로 열국을 엎은 자인 사단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눅10:18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한 떨어졌다라는 단어는 타락하였다 나쁘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는 단어입니다.
즉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의 말이나 신약의 예수님의 말씀은 하늘에서 떨어진자는 바로 사단인 것을 지칭하고 있으므로 본문의 하늘에 떨어진 별은 역시 사단을 상징하는 단어인 것입니다.

사단 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권세있는 천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보다는 스스로 교만하여 져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따르는 악한 천사들과 반역을 하여 하나님과 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패전한 사단과 그의 악한 천사들은 천상에서 이 세상으로 쫓겨나 떨어진 존재인 것입니다. 타락한 영적인 존재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 역시 하나님의 손 아래 있는 존재이며 한시적으로 이 세상에 쫓겨난 존재임을 아셔야 합니다. 

이 사단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열었습니다. 무저갱이 열리자 무저갱에서 큰 풀무의 연기가 올라왔습니다. 무저갱이란 깊은 곳을 의미하는 단어로서 깊고 어두운 곳입니다. 이 무저갱은 사단이 잠시 갇혀있는 곳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풀무는 쇠를 정련하는 도가니입니다.  쇠를 녹이려니 아주 뜨겁고 센 불이 있어야 합니다. 그 불은 검고 독한 연기를 내뿜고 그 주위가 온통 검고 어둡게 만드는 용광로입니다. 따라서 무저갱은 짐승과 사단이 잠시 갇혀있는 깊고 어두우면서 아주 뜨거운 불못이 있고 그래서 연기가 가득찬 지옥과 같은 감옥인 것입니다.

사단이 이 무저갱의 열쇠를 받자 마치 제 세상을 만난 듯 무저갱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갇혀있던 자기 수하의 가족들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2절에 보면 무저갱의 연기가 해와 공기를 오염합니다. 이것은 종말이 가까울 수록 세상을 뒤엎는 악한 사단의 영향력이 매우 큰 것을 의미합니다. 이 영향력은 빛나는 해를 어둡게 하는 악한 영향력입니다. 사단의 영향력은 참진리를 가리우고 사람의 양심을 어둡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즘 황사가 너무 심하여서 태양도 흐릿하고 먼 산과 집들이 사라져보이고 가까운 곳도 뿌옇게 보이는 것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사단은 검은 연기처럼 영향력을 행사하여 이 연기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지 못하게 하는가하면 바로 빛이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영적인 눈을 가리워버립니다. 결국 하나님을 부인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 연기를 깊게 들이마신 자마다 하나님이 주신 양심이 어둡게 됩니다. 하나님께 죄를 지어도 죄인줄 모르는 것입니다. 세상의 불신 사람들은 무저갱의 연기속에서 사는 자들입니다. 무저갱의 연기를 마시고 사는 자들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사람들이 영적인 세계를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마십시오. 천국과 지옥을 믿지 못하는 것은 그들은 검은 연기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양심에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양심이 마비되었습니다. 무저갱의 연기에 중독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 연기 가운데서 무엇인가가 나오는데 황충이란 벌레들이었습니다. 그것이 땅위에 나오는 데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은 존재입니다.

황충은 원래 메뚜기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메뚜기의 재앙은 성경에서 엄청난 재앙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늘을 뒤엎는 검은 구름처럼 메뚜기떼가 공격하면 땅에 있는 모든 풀이나 나무나 푸른 것이라곤 남아나지 않고 황폐케 되는 재앙입니다. 그가 가진 권세는 마치 전갈의 권세입니다.  전갈은 사막지대의 파충류로서 꼬리 끝에 독침이 있어서 그것을 쏘이면 치명적인 해를 입히는 독충입니다. 전갈의 권세는 고통을 주고 죽일 수 있는 권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요약하면 이 황충은 무수히 많은 존재로서 그의 일은 사람을 황폐케 만들고 고통을 주고 죽이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황충은 일차 대상인 풀이나 나무를 해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를 볼 때 이 황충은 풀을 먹는 곤충이 아닌 상징입니다. 그의 먹이는 사람들입니다.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맞지 않은 사람들만 해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인 맞지 않은 자는 누구냐하면 바로 불신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도장이 그 이마에 찍힌 자들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황충 역시 실제적인 메뚜기 떼들이 아니라 악한 영적인 존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그 황충떼들이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 황충들은 불신자들을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지만 다섯달 동안 괴롭게 하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을 쐬였을 때 고통이며 그 때는 사람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고통만을 당하는 재앙이라고 했습니다.
죽기를 구하는 고통이 어떤 고통일까요?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아니겠습니까?  사업이 망해도, 불치병에 걸리는 것이 무섭고 두렵다고 해도 죽음보다 두려울 수 없습니다. 정 안돼면 막말로 죽어버리면 그 모든 고통이 끝나버리니 죽음보다 크게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 논리에 맞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구하는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언제 죽기를 구합니까? 살아있는 것이 더 고통스러울 때일 것입니다. 

고문당하는 장면들을 보면 불에 지지로 손톱을 벤치로 뽑고 망치로 손톱을 치고 사람의 코에 고춧물을 붓고 물고문 전기고문 등의 고통이 있는데 이때는 죽는 것이 훨씬 작은 고통일 것입니다.

황충떼들의 공격은 전갈에 쏘였을 때의 고통과 같은 공포와 슬픔을 겪게 되는데 단지 육체적인 고통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에 고문과 같은 고통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면, 이미 파괴되고 지옥처럼 되버린 가정, 방황하는 자녀들, 냉정한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몰라 더욱 방탕하고 죄악속에 살아가는 가는 고통스런 심령으로 만드는 것이 사탄적인 메뚜기떼의 공격인 것입니다.  이런 공격으로 인해  영혼이 상처받아 갈기 갈기 찢기어진 영혼들이 늘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절망과 좌절속에 빠져 될대로 되라며 삶에 지친 영혼들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도무지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니며 이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겠다고 울부짓는 시대가 황충들에 의해 올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황충들의 모습을 7절부터 10절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황충들의 모습은 눈에 보이는 어떤 것이라기 보다는 영적 존재의 특성을 나타내는 상징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모습을 한절씩 살펴보겠습니다.

7절을 봅시다. 먼저 사람의 얼굴같다고 하면 금같은 면류관을 썼다고 합니다.  이것은 황충이 사람처럼 지혜가 있는 존재라는 것이며 금 면류관은 통치권을 말하는 데 하나님의 인맞지 않은 자를 제어하고 왕노릇하는 통치권을 가진 존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통치권은 한시적이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금 면류관이 아니라 금같은 면류관이라고 표현한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즉 실제의 금으로 된 면류관이 아니라 금처럼 보이나 금이 아닌 금색 칠된 면류관인 것입니다.

8절에는 여자의 머리털같은 머리털과 사자의 이가 있다고 합니다.
여자의 머리털에서 느끼는 상징이 무엇입니까? 여자의 길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은 매력적인 것을 상징합니다. 아무리 예쁜 여자가 화장을 하고 옷을 잘 차려 입어도 삭발을 하면 매력이 떨어지고 맙니다. 황충에 여자의 머리털이 있다는 표현은 황충은 음녀처럼 매력적인 유혹적인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도록 유인하는 존재입니다.

여러분 전설의 고향을 보면 깊은 산속에 길을 잃어 헤메다 불빛을 찾아 가면 누가 나옵니까? 웬 아릿다운 처자가 혼자 있습니다. 백이면 백 다 그렇습니다. 그때 뚱둥하고 못생긴 여자가 나오는 법은 한번도 없습니다. 다 양반집 처자같은 단정하고 예쁜 그런데 어딘지 모르게 우수에 젖은 다시말하면 매력적인 여인입니다.

왜 매력이 있어야 합니까? 그래야 그 사람을 잡아먹는 것입니다. 여러분 남을 잡아먹는 것은 꽃이나 식물이나 매력적인 무엇이 있습니다. 끈끈이주걱, 벌레잡이 통발, 파리지옥은 대표적인 벌레잡이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반드시 곤충이 좋아하는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충은 매력적인 죄악으로 유혹하여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여러분 그 죄악이 매력적이면 매력적일수록 치명적입니다. 도무지 끊기 어려운 금단현상을 가진 죄악들입니다. 현대의 매력적인 죄악들에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성적인 죄악들이 얼마나 매력적으로 수많은 영혼들을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지 여러분은 잘 알것입니다. 그것은 방송 연예가의 일입니까? 아니요 성직에까지 파고든 모든 사람들에게 퍼진 독성입니다.

또한 쾌락과 향락적인 죄악들은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술과 도박이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을 미치게 했는지 여러분 아실 것입니다. 정선카지노에는 수많은 건전한 가장들이 가진 돈을 다 날리고 노숙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찼다고 합니다. 도박인터넷은 2년가 100개가 늘어났고 스포츠 또또복권은 한해 6000억원이 팔리고 각종 복권의 종류가 21가지가 되고 유사 복권이 50가지가 되는 한국사회가 되었습니다. 경마에 빠져 피폐되고, 술과 마약에 빠져 망가지고, 간음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음행으로 인해 에이즈의 질병에 걸린 자들이 수만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머리카락 밑에 입속에는 사자의 강한 이빨들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설의 고향에도 나그네가 여인의 부탁으로 한 번 자면 그것이 천년묵은 여우든 원한 맺힌 귀신이든 해서 나그네를 잡아먹는 것입니다. 매력으로 다가오지만 결국은 사자의 무섭고 강한 이빨로 씹어 삼키는 것입니다. 한 사람만 삼키는 것이 아니라 탐욕적으로 계속해서 하나님의 인맞지 않은 자들을 유혹하여 물어뜯고 처참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무수한 황충떼들의 공격인 것입니다.

9절에 철흉갑같은 흉갑이 있다고 한 것은 무슨 공격이든 막아낼 수 있는 방어력이 있다는 것이고 날개소리가 병거와 많은 말들이 달려가는 소리같다는 것은 신속하고도 막강한 공격력이 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처럼 종합하면 황충은  지혜가 있으며 통치력도 있으며 매력도 있고 강한 파괴력과 공격력 그리고 방어력을 가진 무서운 존재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황충의 존재를 분명히 알려주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이 황충의 임금은 아바돈 아불루온이란 말씀입니다. 그 뜻은 파괴자요 살인자라는 뜻입니다. 바로 사탄입니다.  따라서 이 황충은 사단의 수하의 귀신떼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는 이처럼 사단과 그 부하으 악한  어두운 영향력이 온 세상을 뒤엎고 불신자들에게 역사하여 고통을 주는 때가 오는 것을 분명히 예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히 어둠의 권세잡은 자요 공중의 권세잡은 자로 불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신자들은 겉으로 보면 행복할 것 같은 존재들입니다. 주말이면 자유롭게 놀러다니고 먹고 마시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먹고 죄를 지으면서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 자들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육신이 평안한고 사치하고 안락한 것 같지만 성경은 그들이 황충과 같은 악령들에 의해여 파괴와 고문을 당하는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육신은 안락하지만 그들에게는 참 평강이 없고 늘 부족하며 늘 목마르며 늘 허전하며 탐욕과 죄악의 노예가 되어 끌려가는 삶을 사는 존재인 것입니다. 이런 것은 사단이 세상의 가치관을 혼탁하게 하고 진리를 숨기고 사람들의 영혼을 피폐하게 하는 역사인 것입니다.

황충들은  자살과 마약과 살인 충동등을 집어넣어 불신자들을 엄청나게 파괴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마약으로 육신과 삶을 파괴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충들의 매력적이고 사자의 이빨같은 파괴전략입니다.

남부럽지 않은 좋은 가정에서 밝은 미래를 전망하였던 엘리에게 사단은 "내 인생은 내 마음대로 산다"는 선언을 부어주었습니다. 이것은 사탄의 함정이었습니다.
그년는 계속 타락하였고 삶은 산산 조각이 나고 흑암과 참혹과 악몽의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17세 때 그녀는 어느 날 오후 학교에서 집으로 급하게 가서 계단을 올라가 욕조로 갔습니다. 그리고 낡은 옷 몇가지 입고 개수대 옆 통안에 멜빵으 f던지고 욕조 속으로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았다고 합니 . 후에 부모는 피를 흥건히 흘린 채 욕조 속에 죽어 있는 딸을 발견했습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그녀가 남긴 메모의 글귀였습니다.
"헌 옷 입었으니 좋은 옷 버리지 않았음. 좋은 옷 팔아 돈 벌 수 있음. 욕조안에서 죽었으니 카펫을 더럽히지 않았음"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생명을 죽일 때에 하챦은 옷과 카펫을 염려하는 이 메모는 고귀한 생명이 옷과 가펫보다 하챦은 것으로 여기도록 하는 사단의 유혹과 파괴가 있었던 것입니다.
음악을 듣다가 자살하는 일이 있고 사탄을 찬양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레드 제플린의 하늘가는 길 (stairway to heaven)의 가사는 여러분이 잘 아는 노래일 수 있습니다.

당신 집안에 큰 소동이 있을 지라도 이젠 경게하지 마세요 그건 단지 5월의 여왕을 맞기 위한 봄 청소이니까요 당신이 갈 수 있는 두갈래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가고 있는 길은 바꿀 여유가 남아 있습니다.

이 테잎을 거꾸로 틀면
"사탄과 함께 사는 것을 인해 찬양합니다. 주님은 내게서 멀어지고 이 삶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도 다른 길을 열지 못하고 내 사랑하는 사탄을 위해 축배를 듭니다. 무슨 힘으로 사탄을 . 그는 당신에게 666을 줄것입니다. 나 사탄을 위해 살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사탄의 공격을 분명히 직시하고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사탄과 악한 영들은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파괴한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긴 머리칼속에는 날카로운 사자이빨이 있듯이 말입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속습니다. 그러므로 경계를 게을리 하는 것을 잊지는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5째 나팔이 울려퍼진 시대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은 근신하고 깨어있으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나의 삶에 침입한 죄악된 유혹이 있는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단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신앙의 반대와 핍박에도 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친척들과 상사들의 따돌림과 비웃음에 당당하시기 바랍니다. 사단에게 그런 권세를 주신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며  사단은 하나님의 손아래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것도, 어떤 환경도 여러분을 고민과 번뇌로 몰고 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삶속에 심령속에 염려와 근심 걱정이 있다면 주님께 맡겨버리십시오, 하나님의 인맞은 자들에겐 제외된 것들을 여러분이 끌어안지 마십시오. 그리고 바울사도가 일렀듯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임을 되새기십시오. 주님의 평강으로 삶을 채워나가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황충들의 공격은 하나님의 인받지 않은 자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이 선언이 얼마나 은혜롭습니까? 우리가 세상에서 비록 가난하고 비천하고 약하다 할지라도 그 심령은 평강과 기쁨과 희락을 누릴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여러분 실감하십니까? 하나님이 거저 주신 복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복주신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천국에서 누릴 복외에 이 지상에서는 누릴 복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평강은 바로 하나님의 인받은 자들에게 주신 고귀한 선물입니다.
여러분 이 선물을 인하여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작은 단칸 월세 방에 김치하나 놓고 밥먹는다고 해도 그 밥상에 둘러앉은 가족들이 모두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복을 가진 것입니다. 온 가족이 아하 내맘속에 참된 평화있네 라는 찬송을 함께 부를 수 있다면 더 이상 가는 기쁨의 조건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으로 감사하셨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은 갈수록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습니다. 불신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거절하였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거절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돈을 사랑하며 자기를 사랑하며 쾌락을 사랑하여 떠난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 그들에게는 평화가 사라집니다. 천국을 경험하며 사는 삶이 끝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 세상 사람에겐 결코 평강이 있을 수 없고 참된 기쁨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제 하나님을 떠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그 하나가 황충의 공격인데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할 고통의 연속입니다.  넓은 아파트에서 대형 외체차 타고 다니지만 심령의 고통 때문에  지옥처럼 살아가는 영혼들을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의 심령이 더욱 황폐하고 강퍅해지는 때에 살아 더욱 냉랭하고 이기적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 많이 가지고 힘있는 자들도 내면에서 고통하고 신음하는 소리가 새어나옵니다. 미움과 분노로 온 마음을 가득 찬 영혼들이 많습니다. 그것을 잊기 위해 술과 마약과 음란과 온갖 향락으로 정신없이 자신을 스스로 마취해 사는 사람들이 셀 수 없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났습니까? 성경은 비밀을 말합니다. 5나팔이 울리자 수많은 악령들이 온갖 가치관과 세계를 오염시키고 하나님의 인맞지 않은 영혼들을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이 이같은 무서운 재앙을 미리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까? 왜 지옥의 무서움을 경고했습니까? 왜 해치되 죽이지는 못하게 했습니까? 우리는 이 5번째 나팔을 불게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불신자들에게  최후의 진노를 내리신다면 왜 죽이지 않겠습니까? 

죽음에는 회개의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고통중에 있어도 살아있어야  회개의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영혼이라고 회개하고 돌아올 때가지 완전한 심판을 유보하시고 돌아오도록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베푸는 것입니다. 지옥과 황충의 무서움을 보여준 것은 그것을 피하도록 경고한 은혜의 메시지 인것입니다.

종말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영적 비밀을 들은 자들은 무엇을 해야 하고 5번째의 나팔을 소리를 들은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일을 해야합니까?

먼저 우리 그리스도인들만이  악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전사들임을 인식하십시오. 세상 누구보다 그리스도인들만이 사단을 대적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왜냐면 그리스도인들만이 그들의 실체를 분명히 볼수 있고 그들의 전투방법을 꿰뚫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뒤에는 전능한 예수님이  대장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의 대포를 쏘아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을 강해를 듣는 동안 여러분의 믿지 않는 가족들 친지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앞에 상달되는 것을 알지 않습니까? 그들을 구원하여 달라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보좌가 흔들리면 온 세상은 지진이 납니다. 사단에 매여있던 불신 영혼들이 그 결박을 벗고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전도하는 기회를 가집시다. 기도하고 여러분 전도지를 들고 전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도우산 선물하고 전도시계 드리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미리 하나님의 재앙을 알려주신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요? 이시간 다같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