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정말 보여드릴까요?

by 전영석 posted Apr 18, 200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선생님,

하나님을 믿고 계신가요?
예수님을 믿고 계신가요?

예수 하나님....?

예,
'예수 하나님'요.

이렇게 시작된 전도는 성령님의 역사로 쉽게 열매를 맺을 때도 있지만,
성령님의 사랑을 거부하기로 작정된 사람이 더 많음을 삶의 현장에서
경험합니다. 특히 高學歷, 高位級의 사람들에게서....

성경과 신학과 논리와 삶을 통하여 긴 시간을 빼앗은 그들의 말의 끝은,
"하나님을 보여 주면 믿겠다!" 입니다.

자신들이 모든 것의 기준이요, 정답인 사람들입니다.

스스로 이해되어야 하고, 납득되어야 하고,
논증되어야 한다고 굳세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지식이란 다 아는 것이 아님을....

법학교수가 의학교수 만큼 의학을 알지 못합니다.
공학박사가 프로棋士 만큼 바둑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 무지하고, 무식함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마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선생님의 양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선생님의 영혼은 어디에 있습니까?                             

腦속에, 血속에, 심장속에, 아니면 피부속에....?
우리 몸 그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을 정말 뵙고 싶으십니까?

예, 보게 하여 드리지요.
그런데 선생님은 모든 것을 다 볼 수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현미경 없이는 볼 수 없는 작은 것이 있습니다.
망원경 없이는 볼 수 없는 머나먼 곳이 있습니다.

너무 느린 것도, 너무 빠른 것도,
너무 작은 것도, 너무 큰 것도...,

우리가 볼 수 없고, 알 수 없는 實存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바람(風)은 볼 수는 없지만 알 수는 있습니다.
살랑거리는 잎새를 통해,
넘실거리는 물결을 통해....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3:8)

선생님,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함에도,

선생님께서 보여 달라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여 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 방법은, 그 수단은,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만 하면,
확연히 분명히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실 수 있게 됩니다.

현미경을 통해,
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듯,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형장의 이슬로 순교의 길을 기뻐하며 걸어 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볼 수 있고 만질 수도 있는 實果나무에서도 우리의 無知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꽃나무를 통해서도 그러합니다.

잔뿌리에서 줄기와 가지까지 다 만져보아도, 다 분해하여 보아도
잎새 하나, 꽃잎 하나, 열매 하나 볼 수 없지만
겨울을 지나 봄이 오면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립니다.

나무 안에 없었던 그 모든 것들이,
우리 눈에 아름답게 찬란하게 그 모습을 뽐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 진리가 아닌 것입니다.

선생님,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람들,
구별된 예수님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을 보실 수는 없으신가요?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1, 4:12)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바로 인생의 모든 것 되십니다.
그 분이 바로 인생의 '정답' 이요, '길' 이십니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요1, 5:20)

예수 믿으십시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구원이시고, 행복이시고, 영생이십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1:18)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요6:46)

인생의 해답(Key)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아,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