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의 특징

by 김세열 posted Apr 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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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이 일을 할때에 많은 난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헌신적인 노력과 돕는 자들의 다양한 도움과 여러가지 사회적, 환경적인 요인이 요청됩니다.
이런 모든 것이 다 필요하고 중요하기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영적인 파워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로서 영적인 파워를 공급받는 자들입니다.
2장에 보면 느헤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성을 복원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느헤미야는 이 일에 대하여 여러가지 준비를 합니다.
사람도 구하고 군대도 요청하고 아닥사스다왕의 조소도 준비하고 또 들보 재목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그 준비 전에 한 것이 있습니다.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4절)

아닥사스다 왕은 왕과 대면하여서 대화중에 중요한 대목에서 하나님을 대면합니다.  하나님께 먼저 도움을 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파워를 가지는 비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삶의 위기나 결정의 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영적인 파워를 얼마나 크게 하는 것인지를 아시기 바랍니다.  순간순간마다 기도하십시오. 순간순간 돕는 하나님의 힘을 공급받으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파워가 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람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저로 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나의 거할 집을 위하여 들보 재목을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 왕이 허락하고 (8절)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화하사 예루살렘을 위하여 행하게 하신 일을 (12절)
또 저희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고하였더니 저희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8절)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로 형통케 하시리니 그의 종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명록도 없다 하였느니라 (20절)

위의 구절들은 하나님의 도움을 나타내는 공통점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심으로/하나님이 내마음을 감화하사/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하나님이 형통케 하시리니

즉 느헤미야는 하나님께서 성곽의 복원을 도우신분, 감화사신분. 형통케하시는 주체이심을 반복적으로강조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의 모든 문제가 하나님의 삶의 문제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