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만족하는 최선의 길이 있을까요?
하나의 길이 아닌 최선의 길에는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가 남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엎지른 물을 밟고
한발 한발 걸어가는 것 뿐입니다.
지나간 과거는 돌아보지 않고, 내린 선택을 의심하지 않고
그 일이 최선이었다고 꿋꿋하게 믿고 나아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여전히 과거만 붙들고 선택을 끝없이 의심하며
이미 저지른 일을 부여잡느라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그 일을 할 것이고, 또 다시 후회하고, 근심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저 앉으면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릴까봐
그 길을 계속 걸어 갈 것입니다.
그런 우리의 삶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 (고후 7:10)
무엇을 바라보며 살고 계십니까?
같은 것을 보고도, 같은 것을 들어도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반응합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삶의 주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