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광염교회(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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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는 캄보디아에서의 선교 봉사의 추억이 있습니다.

진작부터 내년 여름 선교는 어디로 가느냐는 물음이 많습니다.


며칠 전에 캄보디아에 메일을 한 통 보냈습니다.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한 구제 프로젝트가 있는지 물어보는 메일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답장이 왔습니다.

그것도 네 가지의 구제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담아서였습니다.

권성대 선교사님의 열정과 긍휼의 마음이 그대로 읽혀졌습니다.

이런 귀한 선교사님들이 계시기에 이 땅에 소망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선교사님의 생각 중에서 먼 길을 더운데도 그냥 걸어다니는 아이들을 돕는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사 주는 것이었습니다.

캄보디아는 자동차, 오토바이, 툭툭이, 자전거 등의 교통 수단이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은 자전거라도 있어야 덥고 먼 거리를 다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전거를 캄보디아 어려운 아이들에게 보내는 구제 프로젝트입니다.

미화45달러이면 일제 중고 자전거를 한 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돈 100만 원이면 18대를 사서 나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다닐 것을 생각하니 좋습니다.

여러분이 드린 추수감사헌금 중에서 100만 원을 집행합니다.

사랑합니다.

  • profile
    최병화 2016.11.29 18:32
    캄보디아에 흐르는 주님의 향기
    우리광염교회에서 보내는 사랑의 굴레
    자전거를 타고 교회, 시장,학교, 들녁을 누비며
    하나님의 사랑이 흐르기를 바래봅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참 좋은 생각을 하신것 같습니다.
  • ?
    정정원 2016.11.30 15:11
    가보지 않았지만 꿈꾸게 합니다 그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미래에 캄보디아의 자랑이 되기를 함께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