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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건(49) PTC코리아 지사장은 자신을 '큐티하는 남자'라고 소개한다.

큐티는 신앙생활만이 아니라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한 탁월한 도구라고 말한다.

그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IBM에 입사해서 승승장구하며 12년 만에 본부장급으로 승진한다.

그는 'IBM의 김독사'라고 불릴 정도로 독하고 집요하게 일했고 한 번 물면 놓지 않았다고 한다.

안 되면 되게 하라며 자신과 주위를 몰아붙이던 사람이었다.

대형 계약을 따내기 위해 강남 테헤란로 밤거리를 누비던 김독사의 전설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러다 가정불화가 극심해졌고 개인적 문제들이 터져나왔다.

"뭔가, 실이 끊어진 것 같았다. 인생에서 중요하게 여겨온 가치들이 단번에 사라진 느낌이었다"

치열하게 살며 승진해 연봉을 높이고, 더 큰 집으로 이사하고,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목표였다.

그에게는 그저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졌다.

피나는 노력으로 일군 성취에서조차 의미를 찾지 못하는 무기력한 삶을 살게 되었다.

 

 

주위 권유로 교회에 출석하고 목장 모임 나가면서 변하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 큐티로 하루를 열었다.

"조용히 묵상하며 하나님이 원하는 답을 찾는 것이 큐티, 큐티는 공감 능력 키우고

문제 해결 능력 키우는데 큰 도움, 글로벌 인재 양성에 탁월한 도구"라고 말한다.

 

"우리 선교지는 멀리 아프리카가 아닌 직장"이라고 하면서 신우회를 조직했다고 한다.

 

 

 

아래는 국민일보(22년 11월26일) 11면에 실린 인터뷰 기사의 내용이다.

'IMB의 독사'였던 제가 '큐티하는 남자'로 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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