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크신 은혜와 복이 모든 성도님들 가정과 특히 다음세대들에게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충만한 사랑 덕분에 우리 다음세대들이 무럭무럭 신앙 안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다음세대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제목들은 참 많지만 그중에서 하나만 소개하자면 "성경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하게 하여 우리 아이들이 세상 가운데 살아가며 모든 것을 말씀으로 해석하고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낸 아래의 두 번째 편지 내용처럼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할 수 있도록 성경을 사랑하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그런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성도님들께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딤후3: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지난 1년 동안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이 행한 경건 활동을 본당 뒤편에 전시대를 만들어두었습니다.
이진경 선생님과 한소영 집사님께서 특별히 수고해주셨는데요! 감사드립니다.
내용 중 유난히 자랑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한 주 동안의 감사제목을 기입하는 부분입니다.
저와 선생님들은 이 부분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한 주 동안 '아.. 이런 일도 있었구나. 아 이런 기쁜 일도 있었구나'를 알 수 있도록 아이들이 세세하게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러면 저희도 덩달아 감사하게 되고, 또 아이가 겪은 그 일을 함께 축하해줄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에게 한발짝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거창한 감사제목을 적지 않고 단순히 "밥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빨리 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있어서 감사합니다.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잘 다녀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떠신지요.. 한켠으로는 더욱 은혜가 되지 않으십니까? ㅠ.ㅠ
일상에 대한 감사가 참 어려운 것을 아는 저희 성인들로써는 (물론 우리 존경하는 성도님들은 일상에 대한 감사가 충만한 줄로 믿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우리 아이들이 일상에 일어나는 일들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감사를 포착하고 그것을 하나님께 감사로 올려드리는 이 거룩하고 진실되고 이쁜 모습들이 참으로 기특하지 않습니까.. ^^
아무쪼록 <날마다 주님과 동행해요> 경건 학습지 많이 많이 읽어주시고, 우리 아이들 칭찬 많이 많이 해주시고, 나아가 저와 우리 성도님들 가정과 삶에도 감사가 회복되고 감사로 충만한 삶이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네요.
말씀안에서 잘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목사님과 선생님들의 수고에 칭찬과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