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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태복음 1장23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온전하고 견고할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겨운 고난이 와도 그 속에서 견디며 참을 수 있습니다.

무작정 무턱대로 참는 것이 아니라, 아픔을 인식하고 어려움을 알고 말하고 고백하면서 기도합니다.

 

이제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얼마나 멋지고 감사한지요.

 

우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을 보여주고 나타내며 전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전할 때에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전해질 겁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선교와 구제를 진행하며 예수님을 전달합니다.

 

1. 성도들과 이웃들과 함께 작은 사랑의 선물인 떡을 나눕니다.

성탄절 예배에 오신 성도들에게 1팩과 성도들을 통해서 전도대상자들에게 전해줄 1팩을 드립니다.

그리고 주변 상가와 이웃들에게 전도주보지와 함께 사랑의 떡을 전합니다.

성탄예배를 마친 후에 구역을 나눠서 순원들이 순장님과 함께 떡을 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일에 약 90만 원 정도를 사용합니다.

 

2. 포천에 있는 보화보육원에 겨울 이불 30개를 전달합니다.

보육원에 29명의 원생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지석 목사님이 전부터 알고 있어서 가끔 연락을 하고 지냈다고 합니다.

이곳에 겨울용 발열이불 30개를 주문해서 전합니다.

보육원생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에 감사가 절로 나옵니다.

이 일에 약 100만 원 정도를 사용합니다.

 

3. 아프리카 유학생들과 교역자들을 위해서 겨울 잠바를 선물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우리나라로 공부를 하러 온 유학생들이 있습니다.

뜨거운 나라에서 온 그들이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 일이 얼마나 춥고 힘들까 생각이 듭니다.

대진대학생 4명과 그들을 섬기는 간사님까지 5명에게 따듯한 겨울 잠바를 선물합니다.

의정부에 있는 의류 매장에서 만나 본인들이 원하는 스타일로 고를 수 있게 합니다.

물론 좋은 품질에 착한 가격의 겨울용 패딩입니다.

우리 교역자들도 따듯한 겨울을 위해서 겨울 잠바를 하나씩 선물합니다.

이 일에 약 50만 원 정도 사용합니다.

 

4. 부산에서 목회하는 이무주(해운대큰교회) 목사님의 실명 위기의 눈 치료를 위해서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조금 늦은 나이에 목회를 시작하신 분입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다 내려놓고 사명에 따라서 목회자가 되셨다고 합니다.

이미 한 쪽 눈은 실명했으며, 다른 한 쪽도 거의 실명 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부산에서 치료가 안 되어서 서울까지 치료를 위해서 오기도 했습니다.

 

5. 해남교도소 어려운 재소자 10명을 위해서 영치금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6. 도봉 지역에 소재한 교회들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여 개척 교회를 돕습니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서 작은 개척 교회들이 임대료 등으로 어렵습니다.

작년에도 도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최태협 목사)에서 선교 헌금을 모아서 20여 교회에 30만 원씩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었습니다. 암 투병 중에 있는 두 분의 목사님께 2백만 원을 전달했었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도 이 일을 위해서 도봉구기독교연합회에 50만 원을 보냅니다.

 

7. 아세아연합교회(담임 이준무 목사)에 마카롱 100개를 보냅니다.

지난 추수감사절에도 우리 교회 성도 한 분이 연잎밥 100개를 보낼 곳을 찾고 있어서 정창복 목사님이 알고 지내고 있는 네팔인들이 많이 모이는 아세아연합교회에 전달했습니다. 그 때에 그 성도는 포천에 있는 그곳을 직접 다녀오면서 본인이 더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노라고 감사했었습니다. 그 감동이 있어서 이번 성탄절에는 마카롱 100개를 가지고 직접 가서 전달합니다. 시중에서 구입하려면 30만 원 상당의 가격이 됩니다. 우리 성도를 통해서 흘러가는 하나님의 사랑이 외국인 나그네 형제들에게 달달하게 전해지리라고 생각되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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