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한 분이 지방으로 이사를 가면서 책장을 여러개 주셨습니다.
좋은 책들을 꽂아 놓고 성도들이 돌려가면서 보면 좋을 듯해서 감사함으로 받아왔습니다.
소그룹실에 가져다 놓으니까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단행본 기준으로 족히 1천권은 들어갈 수 있는 책장이었습니다.
이곳에 성도들에게서 양서들을 받아서 비치해놓으려고 합니다.
'작은 도서관'이라고 하면 너무 과한 표현일까요? ^^*
국내외 좋은 신앙, 교양, 어학, 문학, 여행, 역사, 문화, 예술, 육아, 인물 등등의 서적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버리는 것들은 말고, 정말 이런 책은 혼자 읽기에는 아깝다하는 책들이면 좋겠습니다.
함께 돌려보면서 풍성한 지혜와 지식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비전하우스로 가져다 주시면 우선 선별 작업을 한 후에
조영희 권사님이 꽂아서 정리하는 것은 섬겨주십니다.
우리광염교회 작은 도서관.
기대가 됩니다.
사랑합니다.